부안군보건소, 폭염 대비 취약계층 집중 건강관리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07 10:26:36
【부안 = 타임뉴스 편집부】부안군 보건소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폭염에 대비해 취약계층 집중 건강관리를 실시한다.

군 보건소는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타 지역에서 인명피해까지 발생하고 있어 폭염에 취약한 고령자와 독거노인, 어린이, 야외근로자,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 심장병 등)를 중심으로 폭염 피해 사전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활동 등 집중 건강관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폭염으로 인해 발생되는 온열질환은 경한 열발진부터 신속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열사병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주 증상으로는 고열, 빠른 맥박이나 호흡, 두통, 피로감이나 근육경련 등이 있으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시원한 장소로 옮긴 다음 옷을 벗고 몸을 시원하게 하고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즉시 119 구조대에 연락해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충분이 예방이 가능하다”며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오후 12시에서 5시 사이 야외활동을 금지하고 선풍기를 사용할 때는 환기를 자주하고 넉넉하고 가벼운 옷을 입고 수분을 많이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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