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대표 맛 선정! 향토음식 품평회서 11개 음식 선정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07 12:05:45
【무주 = 타임뉴스 편집부】무주군은 지난 6일 향토음식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향토음식 품평회는 향토음식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북돋우고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무주 대표 음식을 개발 ․ 보급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2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무주읍 이미자 씨가 “능이 소고기 갈비찜”과 “능이

영양 돌솥밥”으로 대상(무주군수)을 수상했으며 부남면 장정애 씨가 “흑염소 더덕 떡갈비”로 최우수상(무주군수)을,

적상면 이금옥 씨가 “취나물 비빔밥”, 무주읍 안애자 씨가 “다슬기 비빔밥”, 설천면 라호채 씨가 “능이버섯전골”로 우수상(무주군의회 의장)을 수상했다.

또한 적상면 선인숙 씨가 “도토리 손수제비”, 적상면 양정아 씨가 “오메가 3 머루 한우 떡갈비”, 적상면 김영숙 씨가 “콩콩이”, 부남면 주정숙 씨가 “더덕 비빔밥”, 무주읍 박숙희 씨가 “해독밥상(미역유부밥)”, 무주읍 성경애 씨가 “웰빙 다슬기 낙지탕”으로 장려상(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지회 무주군지부장)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무주군 관계자는 “전문가들이 출품 음식들의 상품화 콘셉트와 활용성, 작품성, 독창성, 향토성을 기준으로 한 전시 심사와 팀별 인터뷰 등을 실시해 수상작을 선정했다”며

“수상작 중 일부는 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개최되는 제19회 반딧불축제 먹거리 장터를 통해 선보일 예정으로 무주군 대표 맛을 개발해 대내 ․ 외에 알린다는데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무주군은 향토음식 개발과 제19회 무주반딧불축제 반딧불 먹거리 장터 운영을 위해 7월 28일부터 전문가를 초청해 참여자 교육을 진행해왔으며 8월 19일까지는 총 4회에 걸쳐 위생 및 주 메뉴 실습, 상차림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상자들은 “향토음식 품평회 수상작이라는 명예와 책임이 있는 만큼 드시는 분들이 우리 지역의 청정이미지를 떠올리며 신선하고 안전한 특산물로 만든 건강 푸드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반딧불축제까지 남은 기간 상차림과 조리실습, 위생과 친절마인드를 갖추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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