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2015 청소년 책사랑 독서캠프 운영
김지철 충남교육감, “책을 통한 인문소양 함양에 도움 될 것”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8-07 16:57:23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7~8일 양일간 공주 충남학생수련원에서 ‘2015 청소년 책사랑 독서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남학교도서관연구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도내 43교 고등학생 93명이 참가했다. 또한, 충남학교도서관연구회 사서교사 8명, 도교육청 담당사서 1명, 공주대학교 문헌정보교육과 대학생 교육봉사자 8명 등 17명이 진행에 참여했다.

캠프 주제는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맞춰 ‘책에서 느끼는 인문학의 향기’로 정했으며, 인문학의 한 분야인 역사에 초점을 맞춰 우리 고장을 중심으로 활동했던‘백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한국사를 바꿀 14가지 거짓과 진실’의 저자 윤영수 작가의 초청강연회, 역사에 대한 모둠별 독서 토론 및 발표, 백제역사에 대한 영상 시청, 백제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역사 탐방 등이 마련됐다.

교육과정과 고미영 장학관은 “연일 무더운 날씨 가운데, 이번 캠프에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캠프를 계기로 책과 가까이하여 독서를 생활화하는 습관으로 인문소양을 함양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이와 같은 독서관련 행사를 통해 책 읽기 분위기 확산과 학교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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