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농업기술센터, 김장배추 적기 파종하고 한랭사 씌워야 안전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10 11:21:58
【김포 = 타임뉴스 편집부】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국순자)는 김장배추 파종기를 맞아 적기 파종과 함께 육묘기간 바이어스 감염을 막기위해 육묘상에 한랭사 등 망사를 씌워 진딧물을 철저히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포의 경우 김장배추는 입추에서 8월10일경 무렵 적기파종해야 바이러스 및 뿌리마름병을 예방할 수 있으며, 올해 고온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는 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모종상을 망사로 씌우고 특히 진딧물 방제를 철저히 해야한다.

육묘중 발생하는 배추좀나방 친환경적 예방을 위해서는 고삼뿌리추출물을 3회정도 처리하면 효과가 있으며, 본잎이 4~5매 정도되고 웃자라지 않은 묘를 심는 것이 활착이 잘 된다.

올해는 특히 봄 가뭄에 이어 가을에도 고온과 함께 가뭄이 예상되므로, 고온건조에 의해 속잎이 타는 칼슘결핍증상 없이 속이 꽉찬 배추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8월말 배추 정식후 포기가 차기 전인 10월중순까지는 스프링클러 등을 이용한 주기적인 물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품질 김장무배추 재배기술 리후렛을 상담소에 비치하여 농업인과 텃밭 재배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생육을 도와주는 농업미생물과 함께 배추청벌레 등을 친환경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BT균제를 보급하는 등 김장무배추 안정생산을 위해 기술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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