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소사복숭아 축제! 화합 한마당 잔치가 되다
무더위에도 시민 1만 여명 참여
김응택 | 기사입력 2015-08-10 15:45:00

[부천=김응택기자]지난 7일과 8일, 부천여자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 부천시 소사구 소사복숭아 축제가 무더위에도 1만여 주민이 참여하는 대성황을 이루며 아쉬운 막을 내리고 내년 축제를 기약했다.

올해로 제16회를 맞는‘소사복숭아 축제’는 부천시의 가장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부천시 과일인 복숭아를 주제로 옛 소사에 대한 시민들의 향수와 추억을 되살리고자 매년 개최되었다.

이번 축제는 지난 7일 부천여자중학교에서 야외영화 상영을 시작으로 8일에는 본행사로서 붐 조성을 위한 풍물놀이 길거리 공연, 복숭아축제 사진전에 이어 오후8시에는 개막선언과 함께 불꽃놀이, 청소년장기자랑, 시민노래자랑과 각종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더불어 건강체험, 캐리커쳐, 귀금속공예, 꽃 브로치, 지승공예, 다육식물 체험, 송내마을지도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알뜰시장 나눔장터, 먹거리 장터가 풍성이 열려 그야말로 한 여름밤의 축제로 시민들에게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송재용 소사구청장은 “소사복숭아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쓴 여러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또한 소사복숭아 축제가 부천의 대표적 축제로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었던 것은 김영규 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축제 관계자 여러분이 똘똘 뭉쳐 땀 흘리고 노력한 결과이다"라고 말했다.

김영규 축제 추진 위원장은“무더운 날씨에도 참여해주신 주민들 덕분에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가 있었다"며“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나은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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