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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10일 숙명여자대학교에서 대학입학 설명을 듣고 설천고등학교 출신 김보희 학생(숙명여대 3년)으로부터 멘토링 교육을 받았으며 숙대학생들이 인솔을 받아 캠퍼스를 둘러봤다.
또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국회의 역할과 하는 일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11일에는 서울대학교를 방문해 무주고 출신 김민수 학생(서울대 3년), 전창열 학생(‘08년 총학생회장)으로부터 공부 잘하는 법, 자기소개서 작성요령 등 멘토링 수업을 받았다. 이후 규장각과 박물관을 돌아보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같은 날 전북대에 들른 학생들은 입학사정관제도 등 대학입학에 관한 설명을 들으며 자신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 학생들은 “대학들을 돌아보고 무주군 출신 선배들도 직접 만나보니 먼 얘기로만 느껴지던 대학진학이 피부로 와 닿는다”며 “어엿한 대학생이 된 미래를 그리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무주군 교육발전협의회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었다”며 “대학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꾸고 그에 맞는 목표를 세워 노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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