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고산미소시장에 어린이 물놀이 풀장 운영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12 09:25:06
【완주 = 타임뉴스 편집부】완주군 고산면에 위치한 고산미소시장에서는 7월 17일부터 8월 30일까지 어린이 물놀이 풀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일에는 약200여명, 주말‧휴일에는 약500여명 이상의 방문객이 고산시장을 찾고 있다.

이번 어린이 물놀이 풀장은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던 중 여름철이라는 계절적 특성과 시장의 넓은 광장을 활용하여 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고산미소시장 물놀이 풀장은 무료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시장안에는 각종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아 휴가철과 맞물리면서 매일 수백여명의 방문객들이 시장을 찾고 있다. 또한 시장 홈페이지를 보고 고산미소시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넓은 풀장과 슬라이드가 있어서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해서 기쁘다며 고산시장은 방문한 것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고산미소시장 신원희 상인회장은 “고산미소시장이 시장 상인뿐 아니라 지역주민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여름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물놀이 풀장을 준비하게 되었다. 이번 물놀이 행사를 통해 지역의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좋은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시장의 상인들도 만족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산미소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장을 알리고 지역명품시장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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