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자원활동가(JIMFFree)발대식
남기봉 | 기사입력 2015-08-12 10:49:11

[제천=남기봉 기자] 14일 개막하는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활약할 자원활동가(JIMFFree) 발대식이 12일 오후 세명대학교 민송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활약할 짐프리(JIMFFree) 발대식이 12일 오후 세명대학교 민송도서관에서 열렸다.
자원활동가(JIMFFree)는 영화제 기간 내 제천 곳곳에서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돕고 행사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자원활동가(JIMFFree)는 제천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총 380명의 지원자 중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223명의 선발됐다.

서울과 제천에서 진행된 면접에는 '음악영화제'인 만큼 믹스 테이프를 작업 중인 래퍼, 올해 세 번째 자원활동가(JIMFFree)에 참가하는 지원자까지 다양한 사연과 개성을 지닌 지원자들이 눈에 띄었다.

특히 면접을 위해 부산, 여수 등 먼 곳에서 온 지원자들은 면접 전날을 게스트하우스에서 묵는 열의를 보이며 면접 현장의 체감 온도를 상승시켰다.

최종 선발된 자원활동가(JIMFFree)는 여성 69%, 남성 31%로 여성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지역별 합격자는 서울이 63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지역 45명, 영화제가 개최되는 충북 지역이 42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 외에도 강원,충남,경남,경북,전북 출신의 지원자들은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다. 연령별 구성에서는 모든 합격자가 20대로 뜨거운 한여름에 펼쳐지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젊은 열기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자원활동가(JIMFFree)는 영화제 기간인 8월 13일부터 8월 18일까지 6일간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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