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별로는 다른 학업을 준비하는 학업형, 특정한 목표가 없는 무업형, 기술을 배우든지 취업을 하는 직업형, 가출과 같은 비행형, 사회적 관계를 맺지 않는 은둔형으로 나뉜다.
이러한 청소년은 매년 6만 여명이 학업을 중단하여 사회와의 단절 및 낙오를 경험하고 있고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학교 밖 청소년’은 누적 28만 명으로 추정된다.
위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이 ‘14. 5. 28. 제정되었고 ‘15. 5. 29. 시행되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프로그램을 마련 필요한 시책을 수립·시행 및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하였다.
우리 경찰에서도 ‘가출팸’ 등 고위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 밖 청소년’을 적극 발굴 전문기관 연계 등 선도·지원을 강화 범죄·비행을 사전차단하고 재범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청소년 선도 업무는 어느 한 기관만의 노력으로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 자명한 사실이다.
학교 밖으로 멀어진 청소년들을 우리들 눈 밖에까지 멀어지게 해서는 안 된다.
따라서 경찰, 교육청, 지자체, 여성가족부 등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제(CYS-Net)를 중심으로 협업을 강화해야 할 것이며 가정 또한 이러한 문제의 1차적 책임자라는 인식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서 모두 함께 우리의 미래하고 할 수 있는 청소년들이 학교 밖이 아닌 학교 안 울타리로 돌아 올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배려로 이제는 흔들리는 청소년들의 방황과 고뇌에 대한 의문에 우리 어른들이 답을 해줘야 할 차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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