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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섬진강천문대 여름 야간 관광지로 각광

편집부

news@timenews.co.kr | 기사입력 2015-08-12 15:33:47

【곡성 = 타임뉴스 편집부】무더운 여름 밤하늘에 펼쳐진 별들의 향연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야간 감성 관광지로 곡성섬진강천문대가 각광 받고 있다.

곡성섬진강천문대는 올해 내부정비사업을 통해 보다 깨끗하고 편안한 관측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운영으로 운영시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연일 많은 관람객들이 찾고 있다.

이에 곡성섬진강천문대는 관람객들에게 더 많은 여름철 별자리 관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야간관측프로그램을 연장 운영 중이다. 더불어 특이천문현상 관측이벤트, 여름철 별자리 교실 등의 체험 행사와 찾아가는 천문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더 많은 천문우주 과학에 대한 이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시설은 국내순수기술로 제작한 600mm 반사망원경이 있는 주관측실과 정밀도를 자랑하는 다양한 망원경이 구비된 보조관측실, 8m원형 돔스크린을 갖춘 천체투영실, 그리고 각종천문자료를 전시해 놓은 교육홍보관이 있다.

특히, 곡성섬진강천문대 주변 관광지로 곡성기차마을과 아름다운 섬진강을 따라 레일바이크, 증기 기관차를 탈수 있다. 또한 깨끗한 계곡과 섬진강에서의 레프팅, 자전거 하이킹 등을 즐길 수 있는 연계 체험프로그램 등이 다양하여 과학문화체험과 자연속에서 가족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테마 여행이 가능하다.

천문대 관계자는 여름철 밤하늘 은하수와 별을 향한 호기심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곡성섬진강천문대로 방문객을 초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