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만 도농복합자족도시 완주군 장기발전 ‘밑그림’ 제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13 09:46:45
【완주 = 타임뉴스 편집부】완주군이 15만 도농복합자족도시의 원대한 도약을 위한 미래 비전 청사진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13일 군청 4층회의실에서 박성일 완주군수, 실과소․읍면장 및 분야별 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비전 2025 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전북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설명으로 완주군의 미래 발전의 비전을 ‘행복한 변화, 자족도시 완주’로 제시하며, 7개 주요부문 추진전략과 비전에 대해 열린 토론을 벌이며 상호 의견을 주고 받았다.

또한 이날 제시된 부문별 미래전략으로는 ‘인구 15만 자족도시’, ‘미래 동북아 경제권의 첨단 물류 유통도시’, ‘미래 융복합 창조산업도시’, ‘농업농촌융성 일번지 완주’, ‘지역창생을 선도하는 문화예술도시’,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코폴리스 조성’, ‘함께 누리는 촘촘한 복지도시’ 등이다.

군은 실현가능하고 구체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발전계획을 국책연구원, 대학교수, 지역현장전문가, 실과소장, 주민 등이 참여하는 분과별 포럼을 통해 검토 보완을 마치고, 향후 실현가능한 계획 수립을 위해 부문별 도출 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토론과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성일 군수는 “금번 장기종합발전계획은 완주군이 15만 도농복합자족도시로의 위상을 확립하며, 대한민국 으뜸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전방향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가 크다”며 “군민과 각계각층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여 타 지자체와 차별화되는 구체적인 발전계획과 우리 군만의 특성을 제대로 반영한 내실있는 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에서는 앞으로도 각계각층 군민대표 토론회와 주민 공청회 등을 통해 장기종합발전계획에 군민들이 함께 참여해 군민 모두가 공감하는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올해까지 수립하므로써, 완주군의 미래 발전지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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