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병해충 적기예방으로 풍년농사를 이룩합시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13 11:20:09
【영광 = 타임뉴스 편집부】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벼농사의 후기 병해충 예방을 위해 8월 14일부터 8월 25일까지 병해충 중점방제기간을 설정하고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벼멸구, 노린재 등 병해충을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8월 1일 ~ 10일중 평균기온이 전년대비 2.4℃, 평년대 0.5℃ 높고 일조시간이 전년대비 69시간, 평년대비 35시간 많아서 금년 벼 출수기가 1~2일 가량 앞당겨 지고 있으며 작황이 양호한 가운데, 병해충 예찰결과 벼멸구등 병해충 발생량은 적으나 일부 과번무한 필지에 잎집무늬마름병, 잎도열병, 혹명나방이 발생되고 있다.

벼 후기 병해충으로는 이삭도열병, 벼멸구, 노린재를 들 수 있는데 이삭도열병은 발생되면 방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예방위주로 약제 살포가 요구됨에 따라 필지당 이삭이 한두개 팰 무렵에 침투성 약제로 1회 필수 방제하고 강우시 1차방제 5~7일후에 2차 방제를 해주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벼농사 후기에 고온 건조하면 노린재 발생이 많아져 찰벼 계통에 노린재 피해로 인해 흑점미 발생이 많아진다. 흑점미가 발생하면 쌀의 품질이 떨어져 제값을 받을 수가 없으므로 출수후 유숙기에 필히 노린재 방제를 해 주어야 한다.

그리고, 우리지역에 제일 많이 재배되는 신동진벼는 천립중이 27.7g(일미벼 20.3g)으로 무거워 질소비료를 다량 사용시 도복이 될 우려가 매우 높으므로 추가로 알거름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병해충 방제를 하기 전에 다시 한 번 더 작물보호제(농약)상표를 확인하여 제초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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