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TS(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를 예방합시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13 16:45:55
【순천 = 타임뉴스 편집부】순천시는 법정 제4군 감염병인 SFTS(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의 예방활동에 나섰다.

SFTS(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은 5~11월 경에 SFTS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서 감염되며, 보통 6~14일의 잠복기를 거쳐서 고열, 두통, 혈소판이 감소되는 증상이 나타난다.

현재까지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에만 효과가 있는 항바이러스제가 없는 만큼, 야외작업이나 활동 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는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팔·긴옷을 착용하고 풀밭에서 용변을 보거나 옷을 벗어두는 등의 행위를 자제하며 일상복과 작업복을 구분하여야 한다.

야외활동 후에는 즉시 샤워하고 머리카락, 귀 주변 등 진드기가 붙어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한다.

순천시 보건소는 야외 활동이 많은 농가에 기피제를 배부하였고, 진드기에 물린 것을 확인하였거나 발열 등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병원에서 치료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