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다우리 다문화 이중언어교육학교 현장 컨설팅
6개 분야 17개 항목 운영 점검 및 활성화 방안 모색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8-13 20:24:02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3일 다우리 다문화 이중언어교육학교(천안백석중, 천안청룡초)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현장 의견 청취를 통해 이중언어교육 프로그램의 적절성 확보와 우수사례 발굴·확산 및 개선사항 도출 등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다문화가정 학생의 이중언어 구사능력 향상과 자아정체성 확립으로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초등학교 33교, 중학교 7교, 총40교가 다문화 이중언어교육학교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도교육청과 천안교육지원청 다문화교육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계획 수립, 강좌개설, 학교지원, 프로그램 운영, 예산 사용, 기여도 등의 6개 영역 17항목에 대한 상세한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수업참관 및 협의회를 통해 현장 의견 수렴도 가졌다.

도교육청 전석진 교육과정과장은 “다문화 이중언어교육을 통하여 다문화가정학생들은 자아정체성을 확립하고 일반학생들은 다문화수용성을 증진시켜 다문화학생들의 맞춤형 교육지원과 일반학생들의 다문화이해 교육지원으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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