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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명숙 기자] 광주지역 대중음악 산업을 이끌어나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오는 15일 오후 2시 사직공원 내 광주음악창작소에서 ‘제1회 K-뮤직 공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K-POP, Festival, Media 등 총 3개의 섹션으로 나눠 3명의 강사가 대중음악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K-POP으로 세계인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동방신기,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SHINee(샤이니), EXO(엑소) 등이 소속된 SM엔터테인먼트사의 이성수 프로듀싱 그룹장은 ‘뮤지션 양성 및 K-POP 해외 진출 사례’를 발표한다.
대표적인 가을 음악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의 디렉터인 이종현 대표는 ‘GMF를 통해 알아본 대중음악 페스티벌 실무 및 운영’을 강의한다.
한국대중음악상 선정 위원으로 활동중인 권석정 음악전문기자는 ‘음악시장 확대를 위한 미디어의 변화 및 역할’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김일융 시 문화관광정책실장은 “이번 공개 특강은 대중음악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 전문가를 희망하는 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해 줄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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