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김명숙 | 기사입력 2015-08-15 15:57:56

[광주= 김명숙 기자] 광주광역시(윤장현 시장)는 14일 광주시청 앞 시민숲 광장에서 광주광역시 주최, 착한사람들의 모임 주관으로 열린 위안부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곽예남(91) 할머니,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강제동원 피해자인 양금덕(84) 할머니,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장휘국 광주광역시 교육감을 비롯해 200여명이 함께 했다.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군 피해자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고 올바른 역사인식 확립을 위해 착한사람들의 모임(착사모, 회장 전경훈)의 시민 모금과 크라우드 펀딩, 재능 기부 등을 통해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건립됐다. 시는 건립 장소를 제공했다.

제작은 안경진 작가가 맡아 가로 290㎝, 세로 140㎝, 높이 150㎝로 타 지역의 평화의 소녀상과는 다르게 일어서 있는 모습으로 이제는 더 이상 앉아있는 소극적 자세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일어선 자세로 앞을 향해 나아가는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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