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 서울이랜드 잡고 상위권 도약 노린다!
- 광복 70주년 기념 불꽃놀이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 마련
김응택 | 기사입력 2015-08-17 14:45:40

[부천=김응택기자]부천FC가 8월 16일 일요일 저녁 7시 부천종합운동장(헤르메스 캐슬)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27라운드에서 서울이랜드FC를 홈으로 불러들여 신승에 도전한다.

부천FC는 對이랜드전에서 상대전적 1무 1패를 기록하며 아직까지 승리가 없다. 특히 지난 홈경기에서 패배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통해 제대로 설욕하겠다는 각오다.

최근 ‘부천본색’을 찾아가고 있는 부천은 6월 경남전을 시작으로 8경기 중 무려 6경기에서 경기 결과를 뒤집으며 역전의 명수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6경기에서는 승점 11점(3승2무1패)을 챙기며 리그 5위까지 뛰어 올랐다.

또한 부상에서 회복하며 복귀한 안일주가 팀에 합류함으로써 불안했던 수비에 안정감까지 더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알미르, 정주일 등 남은 부상 선수들의 복귀까지 이루어진다면 부천은 더 좋은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FC의 송선호 감독 대행은 “8월의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선수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서울이랜드와의 경기는 상위권 도약을 위해서도 중요한 경기인 만큼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부천FC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고, 부천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 종료 후 승패와 상관없이 불꽃놀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유료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웅진플레이도시 입장권(1인 2매), 인터파크 영화예매권(1인 2매) 등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부천FC는 경기 시작 30분 전인 오후 6시 30부터 N-나 출입구에서 부천의 대표 선수인 김륜도와 임경현이 팬들을 직접 맞이하고, 사전에 SNS를 통해 진행된 퀴즈 이벤트 당첨자 4명에게는 두 선수와 함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날 장외에서는 경기장을 일찍 찾은 팬들을 위해 미니게임 부스도 마련했다. 미니게임 부스에서는 ‘북부천 나이키와 함께하는 BFC 기네스’라는 이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투호던지기와 대형 제기차기, 림보 등의 레크레이션이 진행되고, 하프타임에는 림보 최고 기록자도 가려낼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나이키 북부천점 상품권이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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