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공단 비용은 낮추고 효율은 높이는 시설운영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17 15:39:39
【청주 = 타임뉴스 편집부】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권동)은 저비용 고효율 시설 운영으로 “예산절감”과 “시민만족” 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 화제다.

청주권광역소각시설은 2015년부터 강화된 염화수소 배출기준 준수에 약품사용량이 증가, 시설운영의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난 6월부터 염화수소 제거설비 관련 펌프 2대에서 1대 운영”, “제거약품 농도 변경 적용”으로 약품사용량을 1일 3톤 절약하여 연간 54,000천원의 예산절감과 염화수소 처리농도를 기준보다 70% 낮춰 배출하여 친환경 소각시설로 운영 중이다.

또한 청주수영장은 지난 6월부터 7월초까지 수영장수 순환펌프를 인버터시스템으로 개선 전기사용량을 절약하여 연간 18,000천원의 예산절감과 깨끗한 수영장수 상태를 유지 이용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공단관계자는 “올해 취임한 최고경영자의 경영철학인 저비용 고효율의 시설 운영으로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설비 개선으로 경영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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