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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명의 전문 성악가들로 구성된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Spain Group Vocal Millennium)은순천만정원의 제1호 국가정원 지정 축하 공연을 위해 멀리 스페인에서 순천을 찾았다.
이들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 민요와 가곡을 부르는 팀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그리운 금강산’ 등 25곡의 가곡과 민요로 한 여름 밤을 수놓을 계획이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당일 18시 30분분터 순천만정원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한 여름 밤 순천만정원에서 울려 퍼지는 한국과 스페인 노래의 아름다운 선율로 순천만정원 제1호 국가정원 지정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추진했으며, 이번 공연으로 스페인과 한국의 문화교류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만정원의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현지 실사단이 지난 13일 순천만정원을 다녀갔으며, 순천만정원은 우리나라 정원 최초로 국가정원 지정을 코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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