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뢰폭발사고 피해 부사관 파주시장 위문
파주 DMZ 목함지뢰 폭발사고 부상 부사관 위문
김태훈 | 기사입력 2015-08-17 19:25:50

【파주 = 김태훈】이재홍 파주시장은 지난 4일 파주 비무장지대(DMZ)에서 북한군이 매설한 목함지뢰 폭발사고로 중상을 당한 부사관과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17일 국군수도병원과 분당 서울대병원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국군수도병원을 방문해 김정원(23) 하사를 위문하고 이어 분당 서울대병원을 찾아 하재헌(21) 하사와 보호자를 위로했다.

이 시장은 두 부사관을 위문한 자리에서 “극한 상황에서도 투철한 군인정신으로 북한의 도발에 맞서 시민들은 매우 든든하다”며, “향후 시에서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을시 적극 협력하겠다”며 위로의 말을 건냈다.

한편, 이 시장은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2015 을지연습 관련 최초 상황보고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국민, 정부, 군이 북의 안보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국지도발대응훈련, 주민대피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이 튼튼한 국가안보의 밑거름” 임을 강조했다.

DMZ폭발사고 부상피해 부사관(김정원하사) 격려 위문
DMZ폭발사고 부상피해 부사관(하재헌하사) 격려 위문
DMZ폭발사고 부상피해 부사관(하재헌하사) 격려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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