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가음정동 '제3회 주민자치대학' 운영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20 11:29:48
【창원 = 타임뉴스 편집부】성산구 가음정동(동장 박평수)은 19일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정희판 전 성산구청장을 초빙해 ‘제3회 주민자치대학’을 운영했다.

강사로 나선 정희판 전 성산구청장은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지역발전의 원동력인 주민들의 자치의식을 높이는 한편, 주민자치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위원들의 역할에 대해 생생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실천력과 지도력을 갖춘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박희태 가음정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활성화를 위하여 새롭게 변화된 인식으로 주민자치 활동에 임하겠다”며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과 친화적인 소통방법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가음정동 관계자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책임 있는 진정한 봉사자이자 지역사회 리더로서 가음정동 주민자치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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