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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창원시 거주 부부 및 자녀동반 15가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신의 가족을 상징하는 가족 캐릭터, 가족 애칭, 가족 가훈 등을 전사용지에 그리고 머그컵에 새기는 작업을 통해 가족 사랑을 뽐내며 가족간 유대관계가 돈독해지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가한 한 가족은 “자녀와 배우자와 함께 우리가족 캐릭터를 구상하며 그리는 과정을 통해 행복한 가족을 꿈꿀 수 있었고 가족을 표현할 수 있는 애칭도 함께 의논하는 등 가족 사랑을 키우는 시간 이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가족사랑의 날’은 일중심의 직장문화, 장시간 근로관행을 탈피하여 매주 수요일은 정시퇴근 후 가족과 함께 하자는 날로, 바쁜 주중 하루라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작은 실천이 가족 사랑의 첫걸음이 된다는 의미에서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기타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보육과(창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225-39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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