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동복지패밀리 '사랑의 미숫가루' 전달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20 17:43:50
【창원 = 타임뉴스 편집부】마산합포구 성호동 복지패밀리협의회(회장 김동자)는 20일 폭염으로 지쳤을 독거노인 및 저소득 어르신 25명에게 미숫가루를 전달했다.

복지패밀리 회원들은 현미찹쌀, 율무, 검은콩 등 여러 가지로 몸에 좋은 곡물로 만든 미숫가루를 가가호호 직접 전달하며, 폭염으로 지쳤을 어르신을 위로하고 건강하게 여름철을 마무리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하재영 성호동장은 “떡국 전달, 미숫가루 전달, 어르신 나들이 행사 등 수시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성호동 복지패밀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어르신에게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성호동 복지패밀리는 정기적으로 어려운 세대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수시로 취약계층의 안부확인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발굴하고 있다.

성호동복지패밀리 미숫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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