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도서관, ‘국악과 성악의 만남’ 공연
26일 8월 문화가 있는 날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8-20 19:18:50
[대전=홍대인 기자]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성정희)은 8월 ‘문화가 있는 날’인 26일 저녁 7시 1층 로비에서 ‘국악과 성악의 만남’ 공연을 연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 인근지역의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가들에게 공연 기회를 마련해주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간의 문화예술분야의 상생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이연우 교수(초려문화재단)의 진행으로 가야금 앙상블 담현(DamHyeon)과 대전연정국악단원, 논산시립합창단원 등 다양한 예술가들이 함께 어우러져 ▲ 25현 가야금 3중주 ▲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 ▲ 성악(가곡) ▲ 국악관현악 앙상블 협연 등 뜻 깊은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대금연주자 나동주(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이수자), 해금연주자 고은현(전라삼현육각보존회 이수자), 소금연주자 박덕귀 등 한국적인 소리의 풍성함을 더할 음악인들이 선사하는 수준 높은 공연이 눈에 띈다.

도서관 관계자는 “국악관현악과 성악의 만남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모든 관객들이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누리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http://sejong.n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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