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유통, 취약계층 주민에게 후원물품 전달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25 10:56:55
【충주 = 타임뉴스 편집부】충주시 목행동에 소재한 모두유통(대표 안지연)이 충주시에 후원물품을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

충주시보건소에 따르면 모두유통은 지난 24일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요실금기저귀인 안심팬티 100박스를 기탁했다.

모두유통은 디펜드기저귀, 안심팬티(요실금) 및 환자용 깔개매트 등을 판매하는 곳으로,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방문보건사업을 알게 돼 물품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한다.

방문보건사업의 일환인 지역사회연계를 통한 후원은 대상자의 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지역주민간의 상호 협조와 이해로 인정 넘치는 지역사회 문화를 조성하고 궁극적인 목표인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생활여건 향상에도 기여해 오고 있다.

안지연 대표는 “지속적인 사랑과 보살핌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도록 적극 지원하고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현설 충주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관내 기관들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은 물론, 기초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