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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음성군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약7,800명으로 충북 최대 외국인 밀집지역이며, 913세대 다문화가정이 삶의 터전을 이루고 있다.
이에 음성경찰서는 음성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운전면허교실과 더불어 범죄예방교육 및 인권상담 등 각종 치안시책으로 다문화 가정의 한국사회 조기 정착에 힘쓰고 있으며 각종 범죄와 차별로부터 든든한 바람막이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을 위해 베트남어 등 10개 국어로 제작된 운전면허 교재를 자체 제작, 무료 배부하고 통역경찰관을 배치하여 보다 쉽고 편안하게 한국의 운전면허와 교통질서, 교통문화 등을 배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운전면허 교실 등 다양한 외사치안시책을 담당하고 있는 보안외사계이재범 경장은“농촌지역은 대중교통 인프라가 열악해 외국인들의 운전면허 취득 욕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라며“눈높이에맞춘 운전면허교실을 지속 운영하면서 공감 치안을 확립해 나갈 계획입니다”라며 지속적인 치안활동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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