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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하남시에 따르면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 대회의실에서 ‘식생활교육 강사 양성 입문 과정’ 첫 날 교육을 실시했다. 하남시학교급식지원센터(센터장 이교범 시장) 주관으로 열린 이날 교육에는 학부모, 시민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친환경 먹을거리 확산 및 식생활교육 활동가 양성을 위한 이번 교육은 팔당생명살림생협 식생활연구소에서 맡았으며, 다음 달 17일까지 8회에 걸쳐 매회 3시간씩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먹거리 문화 및 음식의 역사 ▲학교급식의 중요성 ▲제철농사 및 유기축사 이야기 ▲환경호르몬과 건강과의 관계 ▲전통음식 만들기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이교범 시장은 교육에 앞서 “하남시는 지난 해 학교급식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100점 만점 중 75.6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은 바 있다”며 “시민 모두가 만족하고 안심할 수 있는 학교급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번 교육이 친환경 먹거리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교급식 수준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남시학교급식지원센터 지난 2011년 1월 설립된 이래 식재료 공급, 학교급식 지원뿐만 아니라 급식 식재료 안전성 검사, 영양교사 워크숍 등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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