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농특산물에 중국바이어 큰 관심
김태훈 | 기사입력 2015-08-25 11:11:53


[고양=김태훈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방자치 TV와 (사)한국농산어촌 발전협회 등 공동주최로 20일부터 3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15 한국농산어촌 산업대전에 고양시 특산물인 선인장과 선인장 가공품 등 다양한 6차 가공상품을 선보였다.

금번 산업대전은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해 한·중·일 3국의 바이어를 초청하여 농촌, 산촌, 어촌의 창조경제 모델을 발굴하고 6차 산업화 우수 단체를 소개하는 행사로서, 전국 농산어촌의 우수한 농산물을 일반 소비자들에게 선보여 농민들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시킴으로써 경기 불황을 공동으로 극복하는 한편 보다 저렴한 가격에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데 그 취지가 있다.

지난 20일 개막식 행사에 초청된 최성 고양시장은 축사에서 “미래 고부가치 산업인 6차 산업 육성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내년 산업대전 행사가 고양시에서 개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고양시농업기술센터, (대)고양국제꽃박람회, 영농조합법인 선인장 연구회가 공동 참여하여 세계71개국으로 수출되는 선인장과 최근 중국 수출이 크게 증가하는 다육선인장, 선인장을 가공한 빵류, 화훼브랜드 의류 등 다양한 6차 가공상품을 함께 전시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산업대전에 참관한 북경수도 농업그룹 및 북대황 소속 중국바이어들이 고양시 특산물인 선인장에 큰 관심을 나타냈으며, 고양화훼단지와 선인장 수출 선별장, 고양시농수산물유통센터에 방문이 이뤄져 수출계약으로 성사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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