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복원 나선다
영월군, 전통주 복원 나선다
최동순 | 기사입력 2015-08-25 12:21:22

[영월=최동순]영월군(군수 박선규)은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왕실 제례주를 비롯한 전통주 복원을 추진한다.

영월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창조지역 공모사업에 ‘술이솟는 샘 술샘마을 육성사업’이 선정되어 3년(2015년 ~ 2017년)간 총 5억 7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주천면 술샘 박물관 일원에 추진하게 된다.

술이솟는 샘 술샘마을 육성사업은 영월의 깨끗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농산물, 술샘박물관, 술과 관련된 지명이 있는 주천 등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영월을 찾아오는 관광객의 흥미 유발과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으로 전통주 개발은 100% 영월 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하게 되고, 전통성이 있는 왕실 제례주와, 대중적인 탁주를 개발하게 되며, 이를 위하여 전통주 복원의 전문기관인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와 8.26 영월군청에서 MOU를 체결하게 되었다.

영월군은 술이솟는 샘 술샘마을 육성에 따른 전통주 개발과 프로그램을 구축하여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을 통해 영월의 대외적 이미지를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영월군은 지역 대표축제인 단종문화제와 김삿갓축제에 사용되는 제례주를 우리가 만든 전통주로 올려 역사적 의미와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 자원을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증대할 계획으로 있어 향후 영월 지역의 대표적인 창조사업으로 육성하는 토대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물관과 연계되는 측면이 있어 기대해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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