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고니도 막지 못하는 이웃사랑
박한 | 기사입력 2015-08-25 15:26:27
【통영 = 박한】120민원기동대 명정동 봉사단(단장 정귀미)에서는 지난 8월 25일 홀로 생활하시면서 생활에 어려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 댁에 대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래전 가족과 단절되어 혼자 지내오신 문○○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하여 거의 집안에서만 생활해 왔으며, 지난 8월 중 내린 비로 부엌 흙벽의 일부가 떨어지고 천장이 내려앉는 등 주거환경이 불량하여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왔다

이 날 대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구멍난 부엌 벽면과 천장을 보수하고 파손된 부엌문도 수리하였다. 또한 생활하는데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도록 집안 곳곳을 둘러보며 청소와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문○○ 어르신은 혼자서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속만 끓이고 있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며 연신 고마운 마음을 전하였다.

김용우 명정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준 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고 다 함께 살맛나는 명정동을 만드는데 앞장서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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