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590지구 장기 청소년교환 학생 환영식 개최
박한 | 기사입력 2015-08-25 15:26:27
【통영 = 박한】국제이해와 평화를 증진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다른 문화를 체험하는 것이다.

로타리 청소년교환 프로그램은 매년 수천 명의 청소년들에게 다른 나라의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평생동안 지속될 국제 이해의 씨앗을 심는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 참가자, 로타리안 호스트 및 멘토를 비롯하여 전세계 지역사회에 많은 혜택을 주었다. 학생들은 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 생활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그들의 세계관이 넓어질수록 개인적으로 성장하고, 자신에 대한 이해도 깊어질 것이다. 다른 나라에서 교육 받음으로써 학업뿐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성장하게 된다. 호스트 클럽과 가정 그리고 전체 지역사회는 다른 문화권의 학생과 우호적이고 확대된 접촉을 즐길 수 있다.

세상에 선한 일을 실천해 온 국제로타리3590지구(총재 대월 김갑종)는 8월 24일 오후 5시 통영엔쵸비관광호텔에서 미국과 프랑스, 벨기에 등에서 서부경남으로 1년간 유학을 온 8명의 외국 고등학생에 대한 환영식을 개최하였다.

이들은 1년간 한국의 언어를 익히고, 문화를 체험하게 되며, 반대로 한국의 고등학생 10명이 이들의 국가로 1년간 유학을 가 외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공부를 하고 돌아와서 이들이 미래에 세계의 평화와 국제간의 이해에 훌륭한 역할을 할 것이다.

국제로타리에서는 공식적으로 매년 80여개 국에서 8,00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실시하는 로타리 청소년교환 프로그램이다.

상호 교환되는 이 학생들은 통영 동원고등학교를 비롯한 로타리 회원인 호스트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게 되며, 사전에 국제로타리 네트워크를 통해 본인이 가고 싶은 희망국가, 최고의 유학할 학교를 선정하여 공식적인 프로그램에 따라 실시됨으로 개인적으로 유학 보내는 것 보다 훨씬 좋은 조건과 환경에서 많은 체험을 하게 된다.

유학비용도 일반 유학의 10% 수준으로, 국제로타리가 네트워크를 통해 스폰서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특히 진주. 통영. 거제를 중심으로 한 국제로타리 3590지구가 한국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열악한 지역 환경에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데 훌륭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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