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선수단, 전국 시·도 복싱대회 ‘쾌거’
화순 천사체육관 출신선수 금3․은3․동3 메달 획득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26 11:41:23
【화순 = 타임뉴스 편집부】화순군(군수 구충곤) 선수단이 제45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홍천군에서 열린 ‘제45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에서 전남을 대표해 화순에서는 고등부 6명과 중등부 4명이 출전,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화순군 선수단은 지난해에도 참가해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와 함께 화순기술과학고 선수진(75kg) 선수가 최우수 선수로 뽑혔다.

출전 선수들은 복싱의 불모지인 화순에서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는 천사체육관 출신으로 박구 감독과 박지선 코치가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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