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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 김민규】인천부평경찰서(총경 황순일)는 8. 26. 오전 부평서 소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등 30여명을 초청하여 “꽃꽂이 심리치료(플라워테라피) 교실”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보안협력위원회와 부평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후원해 주고 있으며, 보안협력위원 중 꽃집을 운영하고 있는 황영주씨가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행사이다
플라워테라피는 꽃으로 마음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심리치료의 방법으로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남한내 조속한 정착과, 심리적안정을 위해서 특별히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초(4월)부터 매월 개최하여 벌써 5회째 이루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 장ㅇㅇ(35세,여)은 “북한에서의 힘들었던 기억으로 불안증세가 있었는데 요즘은 많이 좋아졌으며, 마음이 안정되어서인지 부부싸움도 하지 않는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황순일 부평서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남한사회에 행복하게 살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계속 펼칠 것이며, 또한 사회적 약자로서 탈북여성이 가정폭력, 성폭력 등의 4대 사회악 피해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며 탈북민 보호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 사진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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