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남양주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황리 종료”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27 11:15:59
【남양주 = 타임뉴스 편집부】지난 26일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양성평등 ! 여성이 더 행복해 지는 지름길”이라는 슬로건으로호평체육문화센터에서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여성의 강인함과 부드러움, 창조성과 도전정신을 갖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평등사회 구현에 공헌한 이명애, 신선균, 최흥자 세명이 남양주시 여성상을수상했다.

또, 양성평등촉진에 기여한 윤동숙님이 양성평등 경기도지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여성단체협의회는 바자회 등으로 모은 수익금 3백5십만원을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고 시 희망케어센터에 기부하는 “행복나눔 전달식”을 가져 노력봉사뿐 아니라 이웃돕기에도 기여해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행사는 감미로운 색소폰연주와 역동적인 댄스스포츠, 유쾌하고 유머러스한 남양주시립합창단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열었으며,

사랑스러운 뮤지컬 배우 박해미의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하다!]라는 박해미만의 독특한 노래실력을 뽐내며 천 여명의 관중을 몰입케하는 멋진 강연을 선보여 남양주시민의 감성을 울렸다.

시 여성단체협의회 이미화회장은 “다양하고 유익한 행사로 시민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으며 양성평등실현으로 남녀모두 행복한 남양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석우남양주시장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것이 양성평등의 기본으로 그 기본실천을 위한 첫걸음의 장이 오늘이다.”라고 격려했다.

이밖에도 행사장 주변에서는 체지방분석, 골다공증 검사 등 기본건강까지 챙겨 볼 수 있는 부스, 남성보다 취업에 열악한 여성을 위한 취업지원서비스 운영, 네일아트, 4대악 근절 캠페인 등 7개 부스운영으로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마련되었으며 남양주 다산차회에서는 방문객에게 우리의 고유차를 제공해 행사분위기를 띄웠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이 매년 7월초이나 메르스 사태로 인해 이날 기념행사를 갖게 되었으며, 그간 3회에 걸쳐 출산장려캠페인 등 양성평등주간 연계행사를 전개했다고 시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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