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석학이 인정한 순천만 생태계기반관리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27 16:02:24
【순천 = 타임뉴스 편집부】순천시는 지난 26일 연안통합관리 및 해양거버넌스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페인 국가연구위원 선임연구원 라파엘 사르다(Rafael Sarda)박사를 초청해‘EU 생태계기반관리시스템 정보 공유‘라는 주제로 제4회 순천만 에코톡(eco-talk)을 개최했다.

순천만자연생태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 포럼은 우리지역 대학교수, 시민단체,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라파엘 사르다박사의 ‘EU 생태계관리시스템 운영과 기대효과‘에 대한 강연을 듣고 유럽의 생태계기반관리시스템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순천만 연안의 효율적인 통합관리를 위해 접목 가능한 부분들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르다 박사는 “순천만 보전에 관한 순천시의 정책들을 살펴보니, 이미 생태계기반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다만 이러한 것들을 체계적으로 시스템화 한다면 세계적으로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 순천만보전과장은 “생태계기반관리의 주요 활동은 생태계 자체를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활동을 관리함으로써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유지하는 것이라는 명확한 정의를 통해 향후 순천만 보전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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