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업기술원, 시설원예기술사 첫 배출
제106회 국가기술자격시험서 김양섭 농촌지도사 자격 취득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8-27 19:09:38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농업기술원 김양섭 농촌지도사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실시한 제106회 기술사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기술분야의 최고 인증이라고 할 수 있는 시설원예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시설원예기술사’는 시설원예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에 입각한 계획, 연구, 설계, 분석 ,시험, 운영, 시공, 평가와 이에 관한 지도, 감리 등의 종합 기술업무를 수행하는 농업분야의 최고 자격증이다.

김양섭 지도사는 지난 1997년 보령시농업기술센터에서 공직에 입문해 수경재배와 관비재배, 복합환경관리에 대한 과학영농 기술보급에 전념해왔다.

특히 김 지도사는 지난 2008년 도 농업기술원으로 전입, 영농현장 애로기술 해결과 농업인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는 베테랑 지도사로, 이번 시설원예기술사 자격 취득을 통해 이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도내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지도사는 “시설원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적 환경관리를 통한 고품질생산과 생력화가 필요하다"라며 “최근 대두되고 있는 정보통신과 농업이 결합된 스마트농업 기술보급을 위해 전문가들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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