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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에 따르면 올해 902mm의 강우량과 평년기온으로 농작물 피해는 많지는 않았지만 최근 농작물 등숙기에 가뭄이 있어 아직 수확을 앞둔 농작물이 향후 기상상황에 따라 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포장관리 및 방제에 주의를 기하는 한편 벼는 출수기 이후 물 관리를 철저히 하고 병충해 발생포장은 적용약제로 방제를 해서 피해를 최소화 해야 한다고 주의를 촉구했다.
또 내년도 사용할 볍씨를 생산하려는 포장에서는 피, 잡초, 잡수 등을 제거해서 우량종자 생산을 하고 고품질 콩, 율무 생산을 위해서는 9월중 살충제와 살균제를 섞어 병해충을 동시에 방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고추 등 노지 재배 작물에서는 탄저병 발생 포장을 잘 살펴 병든 포기나 과실을 신속히 제거하고 침투이행성 약제로 방제하여 병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을철 농작물 후기 병해충 관리를 철저히 해 품질 좋은 농산물이 생산되도록 정밀예찰과 방제기술정보를 신속히 공유하는 등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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