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사회복무요원과 함께 달리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28 14:52:34
【창녕 = 타임뉴스 편집부】창녕군은 사회복무요원의 효율적 복무관리를 위해 지난 3월 2015년 사회복무요원 운영 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힌 바가 있다. 군은 운영 계획에 따라 충실하게 시행한 결과 사회복무요원뿐만 아니라 군 전체의 새바람을 불어주고 있다.

군에서는 매분기 근무지 복무실태 현장 지도점검을 다녀 사회복무요원과 1대 1 복무지도 및 소통을 위해 힘썼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맡은 일을 수행하는 사회복무요원 발굴·선정하여 반기별 2명씩 총 4명을 선정하여 지자체장 표창을 수여하여 격려를 하였다.

또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사회복무요원과 근무지 담당자간의 유대감 형성 및 사기진작에 힘썼으며, 안보의식과 애향심 함양을 위해 창녕관내의 안보 전적지인 3.1운동발상지인 영산호국공원, 6.25 낙동강 전선 최후의 방어선이자 최대 격전지인 박진지구 등을 찾아 안보 견학을 실시하였다.

창녕군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사회복무요원의 사기진작과 권익신장을 위해 창녕군만의 특수시책을 발굴하는 데 노력을 기하여 전국 최초 서비스를 많이 시행하였다. 지난 7월에는 창녕군수와 경남지방병무청이 주관하여 사회복무요원과 가족 50명을 초청하여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가족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실시하여 그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성인지 향상 및 성범죄 예방교육은 창녕군 성·건강가정상담소장의 특강으로 진행하여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을 통한 선제적 예방에 노력하였다.

시대의 화두인 청년 실업 해소 차원에서 창녕군 일자리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취업지원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실시, 소집해제를 앞둔 사회복무요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알선하는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현재 소집해제 후 현장에 배치되기 전 취업교육 중인 사회복무요원이 있다고 전했다. 군의 이런 노력에 화답이라도 하듯 사회복무요원들은 자발적으로 생명나눔 릴레이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였고, 재능기부 봉사활동 발대식을 가지고 태극기 달기 운동 봉사활동도 펼치기도 하였다.

또한, 군에서는 사회복무요원의 대국민 이미지 개선을 위해 꾸준하게 모범 복무 사례를 발굴하여 6차례 보도사례가 나왔으면 이는 전국 지자체 보도건수 69건의 10% 가까이 차지하는 비율로써 매우 고무적인 성과라고 할 만하다.

김충식 창녕군수는“군에서는 성실하고 모범적인 사회복무요원에게 병역의무를 마칠 수 있도록 사기진작 차원에서 지금처럼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지원할 것이며 소집이 해제된 이후에도 사회에 나가 적응할 수 있도록 취업 및 지도 알선에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전송: 지난 7월 23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가족들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여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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