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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넷 힐링공동체 민들레 따뜻한 만남의 시간 가져

편집부

news@timenews.co.kr | 기사입력 2015-08-28 16:15:39

【남양주 = 타임뉴스 편집부】남양주시 호평동 복지넷(위원장 원용식)은 27일 호평동사무소에서 관내 중증지체 장애인들의『힐링공동체』 “민들레”모임을 개최했다.

호평동 복지넷의 ‘힐링공동체’ 사업은 지역복지문제(욕구)가 각 취약계층별로 다양하다는 점을 감안하여 복지넷위원과 중증지체 장애인들 10명이 함께 뜻을 모아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하는 대안적 모임이다.

『힐링공동체』 민들레(회장 홍종숙)는 관내 외식업체(s축산유통/대표 정상연)의후원으로 복지넷위원과 함께 매월 만남의 자리를 갖고 지역복지문제에 대한 고민과해결방안을 찾고 있으며 특히, 이번 모임에는 푸드마켓 이용, 장애인 편의시설, 자활을 위한 작업장 등 다양한 복지의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범구 호평동장은 “민들레회원, 복지넷위원, 공무원 모두가 함께 하면 희망이 생기고 해결 못 할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서로가 서로를 돕는 호평동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 라고 말했다.

또한, 홍종숙 민들레 회장은 “민들레 모임을 하면서 서로에게 더욱 관심갖게 되고 힘이 되는 것 같다. 오늘 논의 되었던 의제에 대해서 힘을 모아 해결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 ”라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 호평동복지넷은 힐링공동체 민들레 외에도 관내 북한이탈주민 (명칭: 양지바른), 가정위탁아동 (명칭:예스위캔), 저소득다자녀가구(명칭:아이사랑), 독거노인(명칭 : 쾌지나청춘)들을 위한 힐링공동체를 추가 구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