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화장실 지어주기 사업’ 선정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28 17:43:59
【화순 = 타임뉴스 편집부】화순군(군수 구충곤)이‘2015 사랑의 화장실 지어주기’ 전국 공모사업에 선정돼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화장실을 지원하게 됐다.

화순군에 따르면 한국화장실협회에서 지난 5월 사회적 취약계층인 국민기초 생활수급자들에게 사랑의 화장실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 공모사업에서 168가정이 신청 접수돼 서류검토와 현지실사를 거쳐 화순군 김모씨(춘양면) 등 6가정(화순 1, 나주 1, 광주 1, 용인 1, 울산 2)이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김씨 가정은 3모녀가 사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는데 애로가 많았는데 사업비 716만5천원 상당의 화장실을 지원 받게 됐다.

화순군 관계자는 “사랑의 화장실 지어주기 사업은 비록 규모가 작은 사업이지만 어려운 환경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행복의 싹을 움트게 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힘든 소외계층 가정이 선정돼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화장실협회는 2010년부터 매년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화장실 지어주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화장실 이용문화 선진화, 공중화장실 정책 및 제도개선, 화장실 관련 산업 발전, 화장실 문화 관련 국제교류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화장실 문화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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