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올림픽 성공
평창 올림픽 성공, ICT로 열다 토론회』 개최
최동순 | 기사입력 2015-09-01 10:58:29

[평창=최동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한 추진전략 토론회가 2015. 9. 2.(수) 14:00 ~ 16:00까지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와 강원도 (도지사 최문순),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위원장 조양호) 주관하고 국회 우상호 의원과 박민식 의원 공동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산업계, 학계, 연구계, 정부 부처 등에서 300여명이 참석하여 평창 ICT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를 할 예정이다.

평창 동계올림픽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ICT 인프라와 이를 기반으로 한 ICT 융합 서비스를 선보임으로써 대한민국 창조경제의 핵심인 ICT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국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금번 토론회에서는 우리나라의 ICT 위상을 높이고 경제적으로도 ‘돈 버는 올림픽’을 구현할 수 있도록, 여러 다양한 시각들 간에 생산적인 논의와 협력 방안이 토의될 예정이다.

토론회는 추진계획(기술․서비스 구현 및 수익 창출 방안) 발표 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선보일 첨단 ICT 서비스 중 초다시점 영상 등을 시연하고, 정부, 산업계, 학계 등 전문가들의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2020년 상용화가 전망되는 5세대 이동통신(5G)과 사물인터넷(IoT), 홀로그램 등 실감형 기술, 차세대 방송․미디어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 방안과,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검증된 우수한 ICT 제품․서비스들을 수출전략화 하고, 민․관 협력을 통하여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될 것이다.


강원도는 토론회에서 논의된 방안에 기초하여 ‘빠르고, 편리한, 감동의 K-ICT 올림픽’을 구현하여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올림픽의 즐거움과 감동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산업 발전과 지속 가능한 유산 창출을 할 수 있는 ICT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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