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새마을 운동으로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 구현에 앞장”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01 10:33:13
【함양 = 타임뉴스 편집부】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회장 박성서)는 1일 오전 11시 함양읍 고운체육관에서 800명의 새마을지도자 및 초청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창호 군수를 비롯해 진병영 도의원, 김지형 육군 제8962부대 3대대장, 조래동 경남은행 함양지점장, 양기환 함양산청축산업협동조합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함양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온 새마을지도자를 중심으로 단합과 재충전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새마을정신을 계승발전시키자는 취지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1부 식전행사, 2부 화합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행사는 우수지도자 표창과 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 박성서 회장의 대회사와 임창호 군수의 축사·결의문 낭독·새마을노래 제창 등이, 2부에서는 체육행사 및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이 진행됐다.

임창호 군수는 “새마을운동은 전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초고속 성장의 초석이 된 우리나라 근대화 운동”이라며 “세계적으로 새마을운동이 주목받고 제2새마을운동 붐이 불고 있는 만큼 여러분께서도 새마을지도자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우리 군이 소득 3만불 시대를 여는데 밑거름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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