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과정 개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01 10:23:49
【하남 = 타임뉴스 편집부】하남시(시장 이교범)는 경력단절여성 취업교육의 일환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개설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만30세 이상 만60세 이하 여성구직자로, 오는 6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 참여신청서는 하남시청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하남시 일자리센터로 이메일(mizhanam@korea.kr)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9일부터 11월 6일까지이며, 하남요양보호사 교육원(신장동 현대베스코아 10층)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160시간의 이론교육, 80시간의 실습을 받고 11월 7일 열리는 최종시험을 거쳐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무료로 진행되며, 자격증 취득 시 요양보호시설 등에 취업을 연계하는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7월 말 기준 하남시 60세 이상 인구는 2만8058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17%를 넘는 등 요양보호 실수요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복지서비스 제공 및 일자리 창출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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