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해 ‘꿈’을 노래하다
부천시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공모에서 최우수상 1개, 우수상 3개 수상
김응택 | 기사입력 2015-09-01 20:30:19

[부천=김응택기자]부천시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한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공모에서 최우수상 1개, 장려상 4개를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점에서는 처음으로 20개의 상위 시화작품을 대국민투표로 실시하였다. 부천시는 585표로 당당히 1등을 하며 최우수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최우수상에는 춘의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문해 교육을 받고 있는 최영금 시화작품 ‘꿈 보따리’, 우수상은 △부천여성청소년센터 아키타히로미 ‘꽃씨’△부천중앙초등학교 ‘외손녀와 등교하며 사는 삶’ △부원초등학교 김옥자 ‘꿈을 이룬 나’가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가 문맹의 문제를 다시한번 상기하기 위해 늦깎이 성인학습자의 문해 교육 참여성과를 격려하고, 문해 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자 ‘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시상식은 9월 5일 오후 1시 30분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공모한 5천 6백여개의 작품 중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부천시에서 수상한 것은 부천시 문해교육 협의회를 중심으로 기관 간의 교육 네트워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성인문해 교육에 힘써온 쾌거"라고 말했다.

한편, 성인문해 교육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 문해 성인학습자의 교육과 이주민, 외국인 근로자 등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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