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비빈 짜장면 한 그릇
박한 | 기사입력 2015-09-02 10:02:59
【통영 = 박한】도천동새마을부녀회(회장 유임자)와 도천동새마을협의회(회장 정용우)에서는 9. 1.(화) 도천동주민센터에서 관내 경로당(4곳) 어르신들 150여명에게 점심을 대접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실, 상촌, 인평주공과 당동 경로당의 어르신들께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준비한 과일, 떡, 음료와 새마을협의회 이현도(백악관 대표) 회원의 도움으로 준비한 150인분의 짜장면을 대접하였으며, 달콤하고 맛있는 짜장면을 드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새마을부녀회장과 새마을협의회장은 “비록 짜장면 한 그릇이지만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사랑과 기쁨이 가득한 봉사의 장을 마련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하였다.

김순철 도천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준 새마을단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사랑이 듬뿍 담긴 짜장면으로 어르신들이 밝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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