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서, 경·학 협력치안 앞장서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02 11:03:05
【음성 = 타임뉴스 편집부】음성경찰서(서장 임국빈)는 9월 1일(화)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극동대학교 경찰행정과(교수 박한호) 학생 29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점연계를 통한 경·학 협력치안활성화를 위해 경찰실습 수업을 실시하였다.

이 날 수업은 음성서와 극동대학교의 경·학 교류차원에서 이루어졌는데, 특히 극동대학교 강의실을 벗어나 음성 관내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불량식품 근절 등 4대 사회악 근절 및 주민공감치안활동에 대한 수업을 진행하고, 112 상황실 견학 중 무전으로 순찰 경찰관과 인사를 나누는 등 호기심 가득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음성경찰서에서는 전문성을 인정받는 우수한 강사를 선발하여 학과목 수강신청을 한 극동대학교(경찰행정실습)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을 찾아가 4대 사회악, 수사, 교통경찰 등 이론수업을 진행 하고, 학과목 프로그램 구성에 따라 지구대(파출소) 현장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임국빈 경찰서장은 “이번 경찰실습 학점제는 학생들의 경찰이해도를 높이고 경찰에 대한 애정을 갖춘 경찰학과 재학생의 효과적인 협력 치안 활동을 통해 치안인력 부족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캠퍼스 폴리스 등 자율적으로 교내 범죄예방에 힘 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극동대 박한호 교수는 음성경찰과 극동대학교 경찰행정학과는 앞으로도 음성 지역의 안전과 치안을 위한 활동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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