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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소아비만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센터는 프로젝트에 앞서 지난 3월 등록 기관의 만 4-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키, 체중, 근육량, 체지방량, BMI, 체지방률을 측정하는 1차 신체계측을 실시하여 위험군(과체중 및 비만)으로 측정된 어린이 171명을 선정하였다.
소아비만 탈출프로젝트는 ▲신체계측 및 상담 ▲채소·과일과 친해지는 요리 조리 실습 ▲부모와 함께하는 몸 튼튼, 키 쑥쑥 건강 체조 ▲나의 건강다짐 편지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즐겁게 운동하는 방법을 배우고 소아비만에 대해 제대로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오는 10월에도 2차 신체계측을 실시하여 어린이들의 성장 변화를 측정하고, 편식교정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한 소아비만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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