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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악취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계절적으로 하절기에, 시간적으로 야간과 주말에 집중된다.”며, “하절기에는 창문을 열고 생활하기 때문에 악취에 민감해지고, 공무원 근무 시간대가 아닌 야간과 주말에는 악취발생 사업장에 대한 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따라서 시에서는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보호하고 취약시간대의 특성을 고려하여 야간과 주말에 환경감시원의 순찰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들 환경감시원은 취약시간대 악취배출시설 출입문 등 개방여부, 악취배 출시설의 비정상가동 여부, 악취배출 체감 등의 순찰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이번 환경감시원 운영으로 악취 배출 사업주에게 환경보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시설 개선을 유도하여 주민들이 악취가 확연히 줄어들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환경감시원들은 지난 1일 위촉 및 환경감시 교육을 받았으며, 취약 시간대 악취배출 감시활동은 10월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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