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 합동벌초
김명숙 | 기사입력 2015-09-03 08:18:02

[광주=김명숙 기자] 2015년 추석을 맞이하여 오는 9월 5일(토) 오전 9시부터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구 5·18 묘역, 3묘원)에서는 합동벌초가 진행된다.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 벌초 (광주전남추모연대 자료사진제공)
망월동 합동벌초는 민주화를 위해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았던 수많은 열사들과 희생자들의 삶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기리고자 광주전남 추모연대와 광주지역 제시민사회단체가 함께 2005년부터 진행해온 연례행사이다.

현재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에는 5․18 관련자 가묘 149기와 1987년 민주화 시위에 참여했다가 경찰의 최루탄에 맞아 숨진 고 이한열 열사를 비롯하여 최근 8월 일본대사관앞에서 분신하신 최현열 선생 등 40기의 민족민주열사․희생자, 그리고 일반인 묘 등이 안장되어있다.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진행되는 이번 합동벌초는 각 열사 추모(정신계승)사업회를 비롯한 제시민사회단체 회원들과 일반시민 등 150여명이 참여하며, 청소년 참가자들을 위한 청소년교육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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