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간질증세가 있는 한○씨(39세)의 집은 같이 살던 모친이 1년전 치매 및 정신질환으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면서, 혼자 지내오고 있던 터라 집안 정리 정돈이 전혀 되어 있지 않았고 씽크대 파손으로 설거지 조차 할 수 없었던 열악한 환경이었다.
이날 봉사단은 수년전부터 쌓아둬 사용할 수 없게 된 옷과 이불, 고장 난 가전제품과 생활용품등 3톤 정도의 쓰레기를 버리고, 노후된 싱크대 및 도배 장판을 교체해 주었으며, 수십 년 쌓인 집안 먼지를 닦아 내고 청소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김종식 정량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최근 한○씨를 시 사례관리대상자로 요청하고, 집안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정량동120민원기동대와 연계하였다. 또한 밑반찬 지원을 위한 복지관 연계등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복지행정에 힘쓰고 있으며, 늦더위에도 나와 봉사활동을 펼친 120민원기동대 봉사단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주위 이웃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